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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파루파 넌 왜 그래? Embed from Getty Images 오늘은 우파루파를 소개하겠습니다. 아홀로틀(axolotl)이라고 부르네요. 도롱뇽의 일종으로 멕시코도롱뇽이라고도 합니다. 양서류이기 때문에 아가미를 가지며 공기를 호흡할 수 있습니다. 이 녀석의 특징은 유형성숙한다는 건데요. **유형성숙이란 동물이 어렸을 때 모습 그대로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. 팔다리를 잃으면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. 놀랍게도 종뇌라고 불리는 뇌의 일부분까지도 재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. (머리가 잘려도 재생할 수 있다니요.. 불가사리 뒤를 잇는 충격입니다..) 다른 녀석으로부터의 눈 등의 장기도 이식도 가능하답니다... 이가 없으며(물어도 아프지 않음).. 평생을 민물에서 보낼 수 있는 민물 도롱뇽입니다. 웃는 것 같아보이지만 실제로..
통영 탐방기 해물짬뽕을 먹으러 통영에 갔다. 심가네해물짬뽕이라는 곳인데. 알게 된 이후 주기적으로 가는 것 같다. 짬뽕 한 그릇을 먹으려고 통영까지 갔는데 오늘 엄청 추워서 그런지 웨이팅이 많이 없어서 거의 바로 먹을 수 있었다. 제작년에 왔을 때엔 보통맛을 먹었는데 .. 그때 보통이 아닌 맛에 호되게 당하고 난 뒤 오늘 순한맛을 먹었더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.. 뭔가 홍합(담치인가..)이 겨울이 철이 아닌건지 여름보다 작은 것 같았지만 그래도 맛있었고 다음번엔 좀 더 자극적인 맛을 느끼기 위해서 보통맛으로 먹을 생각이다. 먹느라 정신이 팔려 메뉴 사진을 못찍어 가게에서 운영하는 유투브 캡쳐본으로 대체하겠다. 특짬뽕은 보기에 엄청 커보였는데 먹기엔 약간 불편해보여 같이 간 분들과 일인1짬뽕하였다. 카페는 카페..
바다 속 별, 불가사리 오늘은 바닷 속 별, 불가사리에 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. 만화 스폰지밥에서 뚱이는 왜 그렇게 멍청하게 행동할까요? 바로 뇌가 없기 때문입니다. 뇌는 없지만 신경계를 갖고 있어 움직일 수 있고, 고통 또한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. 심장이 없기 때문에 이 녀석은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오는 냉혈한입니다.. 극피동물에 해당하며 친척으로는 성게, 해삼 등이 있습니다. 불가사리는 약 2000여 종이 있습니다. 대부분 열대지방에서 살지만, 추위에도 강하여 북극, 남극에서 발견된다고도 합니다. 해저 약 6000미터 아래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. 우리가 흔히 아는 불가사리는 팔이 다섯개인 별모양으로 알고 있지만 다양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. 아니, 얘 좀 보세요. 여러분 팔이 몇 개일까요? Embed from Gett..
미모사에 관하여 어릴 적 외할머니 댁에 갔을 때, 이 풀을 찾아보곤 했습니다. 할머니 댁 소 외양간이 사라지던 해에 미모사 풀도 같이 사라져 어머니께 찾아달라 울며 떼스던 기억이 납니다. 그래서 그런지 미모사를 볼 때면 항상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이 그려집니다. 손가락으로 풀잎을 건드리면 오므라드는 모습이 어찌나 신기하던지,, (성인이 된 지금도 신기하긴 합니다...) 부끄럼을 타는 것 같다고 하여 함수초(含羞草)라고도 불립니다. (신경초, 잠풀이라고도 합니다.) 열을 내리고 장염, 위염, 대상포진에 유용한 약재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왜 미모사(mimosa)로 불리게 된 걸까요? 식물로 태어났으면서 동물의 움직임을 모방(mimic) 했기 때문입니다. 손으로 건드렸을 때에 잎사귀가 빠르게 접히는 것은 잎사귀와 잎 줄기에 위치..
바다 위 지렁이.. 너 이름이 뭐니? 아쿠아리움에 방문했을 때 이런 물고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. 저게 지렁이야 뭐야? 했는데 물고기입니다. 바닥에서 이렇게 서 있는 친구인데 왠지 미어캣이나 지렁이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. 미어캣은 동료를 위해 보초라도 서지만 저 녀석은 왜 저렇게 서 있을까요? 무슨 할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? 이름은 가든 일입니다. garden(정원) eel(장어)로 주로 인도-태평양에 서식하며 길이 약 40~60cm로 아주 귀여운 녀석입니다. 저렇게 해저에 박히기 위해서는 근육을 조여 몸을 단단하게 만든 다음, 꼬리부터 들어간다고 합니다. 뱀이나 기타 물고기처럼 머리부터 움직일 줄 알았는데, 조금 의외의 모습입니다. 눈이 크기 때문에 시력이 좋아 먹이인 플랑크톤을 잘 찾아 먹습니다. (큰 눈에 비해 콧구멍이 작아 후각은 약합..
진주 유등축제 첫 방문기 진주 유등축제는 첨 가보는 데 생각보다 굉장히 크고 볼거리가 많아서 놀랐다. 백신패스 확인 또는 QR 체크인, 안심콜, 체온체크, 소독까지 하고 입장할 수가 있다. (백신패스를 확인시켜드리면 아주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다) 다만 다음주부터 일시 중단 기간이라고 한다. 혹시나 하늘에 등 날리기도 하는 줄 알고 설렜는데 아쉽게도 그런 건 하지 않았다. 대신 하늘엔 초록빛 풍선에 매(?)가 그려진 연이 달려 있어서 약간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. 남강에는 이렇게 많은 유등이 떠있다. 사진에 아름다움을 담기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. 사진사들은 정말 대단해 2022년을 축하하는 케이크 유등 ㅎㅎ 나이는 먹기 싫은데 먹어야 한다. 강에는 이렇게 부교가 설치되어 있는데 지나가려면 요금을 내야한다. 갔다가 돌아오려면..
일각고래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일각고래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? 바다 위의 유니콘이라고도 불리는 이 동물은 신비한 뿔을 가지고 있습니다. 유니콘이 실제하는 것만 같은 모습인데요. 인터넷에서 흔히 떠도는 가짜 심해생물(?)인 줄만 알았는데 실제 존재한다고 하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. 다 자란 성체의 길이는 3.9~5.5m(뿔 제외)로 무게는 2000kg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. 서식지를 옮겨다니는 다른 고래와는 다르게 이녀석은 북극 전역에 서식합니다. 크기가 작은 넙치, 오징어, 새우 등 물고기를 먹습니다. (일각고래의 천적은 범고래와 북극곰입니다.) 북극곰은 이녀석을 어떻게 사냥하는 걸까요? 수명은 50년정도 되는데 오래 살기로 유명한 북극고래(평균 268년)에 비한다면, 같은 북극에 살아도 길게 사는 것처럼 느껴지진 않습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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